결과물 산출에 진심인 팀원

안녕하세요. 저는 미디어플랫폼팀에서 일하고 있는 김정인 매니저입니다. 경력은 만 3년이 넘은 4년차 개발자고요, 카테노이드에 합류한지는 이제 반년 정도 지났네요. 저는 미디어플랫폼팀의 서버 개발자로 콜러스 서비스의 파일 업로드에 관한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고, 현재 차세대 트랜스코더(Transcoder) 서비스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웹 개발로 개발 일을 시작한 케이스라 프론트와 맞닿아 있는 WAS 개발에 대한 경험밖에 없었습니다. 일을 할수록 백 단의 프로세스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습니다. 보다 큰 서비스에서 각 서버가 어떻게 역할을 분담하고, 일을 유기적으로 처리하는지 경험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죠. 

카테노이드 면접을 봤을 때 콜러스 서비스에 대한 아키텍처나 팀에서 하고 있는 개발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제가 원하던 직무를 경험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에는 개발 1팀이었는데, 팀에 합류하게 되면 플랫폼 파트 쪽에서 일하게 될 거라는 답변을 받았을 때 꼭 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그 때는 제가 리눅스에도 약하고 CICT쪽에도 부족한 상태라 뒤 단의 미들웨어 서비스에 대해서도 개념이 잘 잡히지 않았던 상태였거든요. 이 회사에서 일하면 제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도전적인 마음으로 입사를 결심하게 됐죠.

미디어플랫폼팀의 업무는 크게 두 가지 파트로 구성됩니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콜러스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파트, 콜러스 유저들이 가장 가까이하게 하게 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플레이어 파트가 있습니다. 

저희 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결과물을 내는 능력입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일단 결과물을 낼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최고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과물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정해진 기한 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로 제공되는 페이코(PAYCO) 복지 포인트가 만족하는 부분인데요.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 원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유용합니다. 전사 역량강화를 위해 제공되는 온라인교육 지원 제도 역시 실무에 필요한 부분을 바로바로 갖춰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담당 업무를 그저 단순한 일이 아닌 진심으로 대하는, 책임감 있는 팀원과 함께 일했으면 합니다. 또, 서로 간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동료라면 좋겠습니다.  

팀이라는 게 일을 하기 위해 모인 것이지만, 일상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담당 업무에 대한 책임감은 물론 서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상호 조화롭게 일 할 수 있는 분이라면 좋겠습니다. 

장애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 지원을 최우선으로, 기술적인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또 현재 참여하고 있는 차세대 트랜스코더 2.0 개발에도 많은 부분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